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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1.02 부산에서 간절곶,해동용궁사 여행~ [1] 4

부산에서 간절곶,해동용궁사 여행~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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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과음을 했다.

제날이 아니지만 계모임을 1주일 댕겨서 하는 바람에 술을 진탕 마시고 집으로 오니 어느덧 5시 반...

난 오늘 9시에 볼일 보러 나가야 하는데 -_-;

그래도 잠은 자야하겠기에 꿀같은 3시간의 단잠을 취하고 일어나서 준비를 했다. 물론 약속된 시간은 이미 오버.

 

전화를 해보니 정민이랑 정영이도 아직 일어나지 않았다.

그래서 그냥 민우랑 둘이서 갈까하고 출발을 했는데 정민이에게서 전화가 와서 기다린다고 40분 가량을 소비했다. -_-

 

민우랑은 서면 동보서적 앞에서 합류한후 간절곶으로 ㄱㄱ싱~

차가 많이 막혀서 힘들었다.

 

 

가는 길에 찍어본 컷

 

 

간절곶 근처에 도착했을때는 이미 시간이 1시를 넘었기 때문에 점심을 먹기로 했다.

간절곶 검색했을때 나온 음식점. 간절곶 휴게소 내의 손칼국수집을 찾았다.


 

간절곶 과광휴게소

 

옛날 칼국수

 

휴게소 화장실 앞 동상(?)

 

휴식을 취하고 있는 녀석들... 머했다고 -_-;

 

해물탕과 반찬들

 해물탕은 상당히 맛있었다. 다만 주문할때 안 맵게 해달라고 해서 조금 싱거운게 문제였지.

반찬도 상당한 내공을 자랑했다.

혹시 이 글을 보시는 분이라면 한번쯤은 들려서 드셔보시길 권장한다.

 

점심을 다 먹고 담배탐을 가진후 간절곶으로 입성했다.

주말이라서 그런지 차량이랑 사람들이 제법 많았다.

 

간절곶의 상징돌인가.

 

등대

 

등대 전시관 내부

등대앞 계단에서 민우 한컷

 

전시관 입구에 방명록을 작성하는게 있었다.

그래서 하나 적어줬지.

이름 : 하대현 외 엑스트라3명 / 주소 : 부산시 사하구 다대동 / 인원 : 4명 / E-mail : E-mail

아니 사람들이 이메일 적는칸에 왜 싸인을 해놓는지! 난 당당하게 e-mail이라고 적고왔음... 푸헤.

 

소망우체국 앞에서 정영이 단독컷

 

 

 

불쌍 모드로 한컷. 사진이 이상하게 나왔어 엉엉

  

전망대인가. 거기에 돌로 된 조각상들이 몇개 보였다.

새천년의 비상인가.

 

어부상

 

삼모녀상

  

떠나기전 간절곶 비석 앞에서 한컷.

 

 불쌍한 컨셉을 잡았는데 대략 실패한듯.

 

이거슨 잉여.

 

 

이제 다 둘러봤으니 다음 목적지를 향해 ㄱㄱ싱!을 하려다 중간에 등대를 발견해서 바로 가봤다.

 

담배피면서 걸어가기

 

저 뒤로 보이는 뻘건 등대

 

낚시 구경중

 

똥폼 즐

 

오오 이거슨 간지...!

 

이것 역시 불쌍 컨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충 둘러보고 이제 해동용궁사로 출발~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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